밴드가 약간 파란색으로 보이길래 뭐지? 했는데 전체적으로 블루네요. 그래도 마음애 듭니다.
다만, 배송되어 온 시계가 작동하지 않아 배터리 문제인 것 같아 문의하니 무료로 교환해준다며 배송비 6천원 함께 동봉하랍니다. 쓰다가 방전된 것도 아닌데 책임을 구매자에게 전가하다니...
물론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판매하는 것 자체는 좋으나 사용도 하지 않은 제품의 배터리 방전 문제로 구입자가 배송비를 부담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.
그래서 제가 직접 뚜껑 따고 쿠팡에서 10알 짜리 5천원 가까이 주고 구매해 놓은 상태.
동일 뚜껑 형태 제품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건 유독 잘 안 열려서 개고생 했네요... 스크래치 난 건 미니 드릴로 폴리싱 하면 될 것 같고...
물론 뚜껑 닫는 공구도 구비하고 있습니다.
처음에 이런 제품 구매 후 호기심으로 열었다 닫지 못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시계방 가면 배터리 하나 가는데 가격을 너무 과하게 부르길래 내가 갈고 만다 싶어 구입.
암튼 제품 자체는 좋으나 배터리 건은 좀 경우가 아니다 싶음.